일어 모국어 학습자, 영어 다음으로 한국어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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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습자들 사이에서 한국어가 영어를 뒤이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어학 애플리케이션(앱) '듀오링고'가 전 세계 사용자 8300명의 언어 학습 동향에 대한 글로벌 언어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는 15~59세 총 4700명의 학습자 중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사람은 총 25%다.
인도에서는 한국어 학습자가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는 통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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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어학 애플리케이션(앱) '듀오링고'가 전 세계 사용자 8300명의 언어 학습 동향에 대한 글로벌 언어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는 15~59세 총 4700명의 학습자 중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사람은 총 25%다. 84.1%인 영어 다음으로 많은 비율이다. 중국어는 12.5%로 한국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의 연령층은 10대가 37%이고 20대가 26%, 30~50대가 10~15%로 뒤이었다.
세계 순위에서는 한국어가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젊은 층들 사이에서 아시아 언어 특히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인도에서는 한국어 학습자가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는 통계도 있다.
영어는 12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언어이다. 또 힌디어는 작년 10위에서 올해 8위로 성장했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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