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해 피격 사건 '하명 감사'...북풍몰이 시작하나"

김경수 2023. 12. 7.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상황을 방치하고 사실을 은폐했다는 감사 결과에 대해, 감사원이 답을 정해놓은 결론으로 이른바 '하명 감사'를 완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감사원이 앞서 최종 의결한 감사 결과를 2개월이 지나서 발표했는데 어떠한 사실관계 변화도 없었다며, 단지 어떻게든 전임 정부 인사들을 법정에 세우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의지와 이를 수행하고자 하는 감사원이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상황을 방치하고 사실을 은폐했다는 감사 결과에 대해, 감사원이 답을 정해놓은 결론으로 이른바 '하명 감사'를 완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총선 때마다 보수정권이 자행했던 '북풍 몰이'를 다시 시작하려는 거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감사원이 앞서 최종 의결한 감사 결과를 2개월이 지나서 발표했는데 어떠한 사실관계 변화도 없었다며, 단지 어떻게든 전임 정부 인사들을 법정에 세우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의지와 이를 수행하고자 하는 감사원이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