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확진 잇따라…당국 "추가 발생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일 전남 고흥군의 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첫 농장 확진 사례가 나왔고, 어제는 전남 무안군 오리 농장에서도 감염이 보고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어제 전북 익산시의 닭 사육 농장 두 곳에서 각각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AI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닭 사육농장과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오늘 밤 1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고, 발생 농장과 역학적 관계가 있는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AI 확진과 의심 신고가 잇따르자 오늘(7일) 방역 회의를 열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전남 고흥군의 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첫 농장 확진 사례가 나왔고, 어제는 전남 무안군 오리 농장에서도 감염이 보고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어제 전북 익산시의 닭 사육 농장 두 곳에서 각각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발생 우려가 큰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AI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닭 사육농장과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오늘 밤 1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고, 발생 농장과 역학적 관계가 있는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뇌사 판정 받은 30대 의사…5명 살리고 떠났다 [스브스픽]
- '나는 솔로' 17기 정신과 의사 영호, 미모의 여자친구 깜짝 공개
- 안은진 "청룡영화상 노출 사고…당황했지만 뉴진스 하니 보며 회복"
- [포착] "아까 그 청년?"…유모차 끌던 경찰관, 휴가 중에도 발동한 '촉'
- [영상] 한솥밥 먹던 후배 고소한 김하성 "술자리 실랑이로 합의금 수억 원…골드글러브 수상 직
- [자막뉴스] "머리에 구멍 뚫릴 뻔"…굉음과 함께 쏟아진 우박
- 간발의 차로 살았다…하늘서 미사일 파편이 눈앞에 '뚝'
- 호떡 샀는데 "이게 맞냐"…오해 부른 포장지 어땠길래
- [Pick] 80대 노모 잔혹 살해 후 춤춘 아들, 항소심도 징역 18년
- [Pick] 수업 때 떠든 초등생 혼냈다가 재판받은 교사…항소심도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