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인요한 만난 안철수 "당 혁신 실패…환자가 치료 거부"

김민정 기자 2023. 12.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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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회동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혁신위가 출범 42일 만에 조기 해산한 것과 관련해 "당의 혁신이 실패했다. 환자가 치료를 거부했다"며 "수도권 위기론을 해결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도부에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공천권 권력 투쟁이 없어야 한다"며 인 위원장의 공관위원장직 제안은 당내 혁신을 위한 압박용이었다고 인 위원장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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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회동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혁신위가 출범 42일 만에 조기 해산한 것과 관련해 "당의 혁신이 실패했다. 환자가 치료를 거부했다"며 "수도권 위기론을 해결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도부에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공천권 권력 투쟁이 없어야 한다"며 인 위원장의 공관위원장직 제안은 당내 혁신을 위한 압박용이었다고 인 위원장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 마지막 회의에서 할 말을 다 드렸다"며 "기대에 못 미쳐 송구하다. 노력은 했지만 부족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김민정 기자 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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