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7명, 특별교부세 총 89억 7500만 원 확보

정민지 기자 2023. 12. 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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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7명이 행정안전부·교육부 특별교부세로 모두 89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

우선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은 구 현안사업과 재난 안전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박병석 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은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

박영순 민주당 의원(대전 대덕구)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원과 교육부 특별교부세 5억 7500만 원 등 모두 25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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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구 국회의원들. (왼쪽부터)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동구), 황운하 민주당 의원(중구), 박병석 민주당 의원(서구갑), 박범계 민주당 의원(서구을), 조승래 민주당 의원(유성구갑), 이상민 무소속 의원(유성구을), 박영순 민주당 의원(대덕구). 사진=각 의원실 제공·대전일보DB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7명이 행정안전부·교육부 특별교부세로 모두 89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

우선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은 구 현안사업과 재난 안전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대청호로 측도 설치 7억 원, 세천체육공원 급경사지 안전시설 7억 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시설 개선 3억 원 등이다.

황운하 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은 올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8억 원을 얻어냈다.

생활체육 커뮤니티 공간 리모델링 3억 원, 문창네거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2억 원,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도로정비공사 2억 원,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1억 원 등이다.

박병석 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은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

복수초등학교 일원 보행로 확장사업 2억 원과 선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 2억 원, 도마2동 난공사지역(도솔산 등산로) 방범용 CCTV 설치 3억 원, 장안로(장태산 휴양림)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 1억 원 등이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대전 서구을)도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원을 따냈다.

파랑새아파트 일원 보도정비 사업 3억 원, 남선근린공원 화장실 개선과 탄방동 방범 CCTV 설치 사업 2억 원, 누리보도육교 정비사업 1억 5000만 원, 갑천1보도육교 정비사업 1억 5000만 원 등이다.

조승래 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도 8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얻었다.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사업 5억 원, 안전진잠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3억 원 등이다.

이상민 무소속 의원(대전 유성구을)은 행안부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테크노7로 자전거도로 개선 2억 원,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8억 원, 관평로·문지로·지족북로 등 LED 보안등 교체 5억 원 등이 배정됐다.

박영순 민주당 의원(대전 대덕구)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원과 교육부 특별교부세 5억 7500만 원 등 모두 25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 특별교부세로는 대화동 도로옹벽 보수보강 공사 3억 원, 신대노인복지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3억 원, 대덕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개선 2억 원, 신탄진권역·중리권역·회덕권역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 개선 3억 원, 신흥서원 일원 급경사지 보수보강 공사 1억 원, 남경마을 급경사 도로 열선 설치사업 2억 원, 지능형 CCTV 시범도입 사업 6억 원 등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 7500만 원은 매봉중학교의 노후된 석면 천장 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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