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비켜! 살라 나와!” 황희찬, 이번 시즌 PL 홈 경기 6골로 2위 달성→1위와 2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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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홈에서는 무적이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준'은 6일(한국 시간) "황희찬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홈 경기에서 6골을 득점했다 (엘링 홀란과 동률). 모하메드 살라(8골)에 이은 대회 2위 기록이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6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황희찬의 결승골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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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황희찬이 홈에서는 무적이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준’은 6일(한국 시간) “황희찬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홈 경기에서 6골을 득점했다 (엘링 홀란과 동률). 모하메드 살라(8골)에 이은 대회 2위 기록이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6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황희찬의 결승골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전반 41분 마테우스 쿠냐가 넘겨준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이 골로 황희찬은 리그 8골로 손흥민에 이어 득점 랭킹 4위에 올라섰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시즌 개막 이후 황희찬은 리그 1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이중 교체 투입된 경기는 3경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 후반 18분 교체로 출전했고 2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도 후반 9분에 교체 출전했다.
황희찬은 앞서 브라이튼전에 이번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그는 후반 16분 파블로 사라비아가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돌리며 0-4로 지고 있는 울버햄튼에게 추격의 희망을 안겨주는 골을 넣었다.
이 골을 바탕으로 감독의 신뢰를 얻은 그는 다음 경기인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했던 울버햄튼이었지만 황희찬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전반 45분을 모두 소화한 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이트 누리와 교체당했다. 많은 사람이 예측했듯 햄스트링 부상 문제가 또 발생한 것이었다.
햄스트링 부상 복귀 후에도 그는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와 5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했고 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시티에게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패배를 안겨준 영웅이었다. 그는 이번 경기 골을 포함해서 리그 15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도 번리와의 경기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닐 감독은 “그가 기록한 수치는 정말로 놀랍다. 그에 관한 모든것이 인상적이다. 그가 이런 기세를 남은 시즌 동안 계속 이어갈수 있을까? 그러길 바란다. 만약 팀이 계속해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페널티 박스 지역에서 그에게 볼이 투입되었을 때 나는 그가 적절한 위치에 항상 위치하고 있을거라는 느낌이 든다. 그가 이렇게 많은 득점을 한 건 운이 아니라 우리 팀이 하려는 것을 그가 완전히 받아들인 덕분이다. 그는 계속해서 좋은 위치에 도달하며 골을 넣었고 8골은 정말 인상적인 결과물이다”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벌써부터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1/22 시즌 5골, 2022/23 시즌 3골을 넣은 그는 벌써 8골을 기록하며 네베스, 포덴세, 히메네스, 네투를 넘어 2020/21 시즌부터 현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득점 단독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케빈 도일 (2011), 스티븐 플레처 (2011), 매튜 자비스 (2012), 라울 히메네스 (2019), 디오구 조타 (2020), 후벵 네베스 (2022)에 이어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15골을 넣은 일곱 번재 울버햄튼 선수가 됐다.
또한 주로 홈에서 골을 넣고 있어 홈팬들을 기쁘게 만들고 있다. 벌써 6골을 집어넣으며 홀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8골인 살라와 단 2골 차만 나면서 홈에서의 득점 1등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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