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亞증시 약세 여파로 반락…닛케이지수 1.76% ↓

박준호 기자 2023. 12. 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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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본 증시는 미국 및 아시아 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7.59포인트(1.76%) 하락한 3만2858.3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주가하락과 7일 아시아 주가하락에 따라 도쿄시장에서도 매도가 종일 우세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7.29포인트(1.14%) 내린 2359.9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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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7일 일본 증시는 미국 및 아시아 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7.59포인트(1.76%) 하락한 3만2858.3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주가하락과 7일 아시아 주가하락에 따라 도쿄시장에서도 매도가 종일 우세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670포인트 상승으로 급반등했기 때문에 차익 실현을 위한 이익 확정 매도도 나오기 쉬웠다. 저유가와 미국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8일로 예정된 11월 미국 고용통계와 주가지수선물옵션 12월물 특별청산지수(SQ) 산출과 같은 주목할 만한 이벤트를 앞두고 강세 조정 매물이 나왔다는 분석도 있었다. 이날 장중 낙폭은 한때 600포인트를 넘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7.29포인트(1.14%) 내린 2359.91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77.37포인트(1.29%) 떨어진 2만1253.69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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