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엔헌장 99조 발동 사무총장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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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 급증을 우려해 유엔 헌장 99조를 발동하자 이스라엘 측이 구테흐스 총장을 비난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코헨 장관은 유엔 헌장 99조 발동 요구와 가자지구에서의 휴전 요청은 하마스를 지지하는 것이며 노인 살해, 아동 납치, 여성 성폭행 등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도 구테흐스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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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 급증을 우려해 유엔 헌장 99조를 발동하자 이스라엘 측이 구테흐스 총장을 비난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은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안토니우 총장이 전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하마스를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코헨 장관은 유엔 헌장 99조 발동 요구와 가자지구에서의 휴전 요청은 하마스를 지지하는 것이며 노인 살해, 아동 납치, 여성 성폭행 등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도 구테흐스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지난 10월에도 구테흐스 총장이 안보리 회의에서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은 진공 상태에서 발생한 게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발언한 이후 사퇴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해 왔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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