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따따블' 성공한 케이엔에스…상장 이튿날에도 上 터치[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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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을 기록한 케이엔에스(432470) 주가가 둘째 날에도 급등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4배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케이엔에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65대 1을 기록하며 희망밴드(1만9000원~2만2000원) 상단보다 높은 2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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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을 기록한 케이엔에스(432470) 주가가 둘째 날에도 급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엔에스는 전일 대비 1만6700원(18.15%) 오른 10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가격제한폭인 11만96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 투자자는 11억1100만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7400만원, 3500만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는 상승했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2차전지) 자동화 장비 전문 기업이다.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장비의 최종 고객사로,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SDI(006400)에 장비를 납품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SK온 협력사에 파우치형 배터리모듈어셈블리(BMA)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4배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6월 공모주 가격변동폭 확대 제도 개선 이후 첫 '따따블'에 성공한 종목이다.
앞서 케이엔에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65대 1을 기록하며 희망밴드(1만9000원~2만2000원) 상단보다 높은 2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451대 1을 보이며 증거금 약 3조1281억원을 모았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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