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초록우산에 후원금 전달

이용권 기자 2023. 12. 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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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지난 5일 초록우산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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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학대피해아동 위한 나눔 실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은희(오른쪽)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 황영기(왼쪽) 초록우산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지난 5일 초록우산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은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건강관리협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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