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긱스도 열심히 뛰었는데 넌 뭐하냐?” 박지성 절친 에브라, 래쉬포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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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도 래쉬포드 비판 행렬에 참석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 시간) "전 레프트백 파트리스 에브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부 선수들이 "프로답지 못하다"고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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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에브라도 래쉬포드 비판 행렬에 참석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 시간) “전 레프트백 파트리스 에브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부 선수들이 "프로답지 못하다"고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3일(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시종일관 경기력에서 밀리며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다,
맨유는 후반 10분 트리피어-고든 조합에게 크로스를 허용하며 선제골을 먹힌 뒤 슈팅 22대8, 패스 횟수 150개 차이, 등등 처참하게 무너지며 이번 시즌 벌써 6패째를 껴안았다.
이 경기에서 래쉬포드는 61분 동안 뛰면서 65%의 패스 성공률, 50%의 드리블 성공률, 1번의 공격 지역 패스, 20%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등등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최근 부진에 더해서 비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에브라는 선수들의 태도가 인상적이지 않았다고 인정하며 혹독한 비판을 쏟아냈다. 에브라는 프라임 비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우리는 경기를 비겼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뉴캐슬전에서는 프로답지 못했다. 선수들이 경기장에 있고 싶어 하지 않는 태도 같은 것들이 보였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윙어다. 내가 레프트백으로 뛰고 있을 때는 윙어에게 수비 지원을 요청하지도 않았다. 39살의 긱스는 훈련 중에도 그런 식으로 포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에브라는 마지막으로 “긱스는 절대 그런 식으로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그런 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 맨체스터는 산업 도시이고,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며, 그것이 사람들이 선수들에게 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브라에 앞서 또 다른 레전드인 스콜스도 맨유의 경기력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특히 래쉬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래쉬포드는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61분에 교체되었고 스콜스는 그가 이른 조기 교체에 대해서 전혀 놀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스콜스는 “지난 시즌의 래쉬포드는 훌륭했고 그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나가고 행동하는 것은 팀에게 좋지 않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브루노도 마찬가지다. 그는 환상적인 능력을 갖췄다. 득점을 할 수 있고 기회도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경기전 라커룸에서 감독이 도대체 그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 메트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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