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EO "가상화폐 용도는 자금세탁·탈세…금지해야"
장연제 기자 2023. 12. 7. 14:39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가상화폐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CNBC방송에 따르면 다이먼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가상화폐 관련 질문을 받고 "나는 항상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해 깊이 반대해 왔다"며 "내가 정부라면 금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가상화폐의) 유일한 실제 사용 사례는 범죄자, 마약 밀매자, 자금 세탁, 탈세"라고도 했습니다.
이날 다이먼을 포함한 대형 은행 최고경영자들은 가상화폐 회사들도 대형 금융기관과 같은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적용받아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테러리스트와 마약 밀매업자, 불량국가들이 그들의 위험한 행동에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CNBC방송에 따르면 다이먼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가상화폐 관련 질문을 받고 "나는 항상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해 깊이 반대해 왔다"며 "내가 정부라면 금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가상화폐의) 유일한 실제 사용 사례는 범죄자, 마약 밀매자, 자금 세탁, 탈세"라고도 했습니다.
이날 다이먼을 포함한 대형 은행 최고경영자들은 가상화폐 회사들도 대형 금융기관과 같은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적용받아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테러리스트와 마약 밀매업자, 불량국가들이 그들의 위험한 행동에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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