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러시아 미사일 공격에서 살아남은 소년, 댄스 대회 우승

방병삼 2023. 12. 7. 14: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7. 14 러시아 미사일에 폭격당한 우크라이나 빈니차

-28명이 숨진 대참사

-2024. 12. 4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의 초등학교

-대참사 속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어린이가 이 학교 학생

-8살 로만 올렉시프

-어머니는 현장에서 즉사

-야로슬라프 올렉시프 / 빈니차 폭격 사건 유가족

"아들은 머리에 파편상을 입었고, 팔이 부러지고, 오른쪽 다리 근육이 찢어지고,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치료를 위해 독일 드레스덴으로 옮겨진 로만

-처음엔 일주일에 3번씩 1년간 3번의 수술을 견뎌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춤과 음악에 열정이 많았던 로만

-실력을 갈고닦아 댄스 대회에 출전했는데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 차지

-야로슬라프 올렉시프 / 로만의 아버지

"멋진 아들이죠. 중요한 건 '어떤 일을 겪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고 생각해요. 그 점이 중요합니다.

-구성 방병삼

#러시아_미사일_공격에서_살아남은_소년_댄서

## storyline

YTN 방병삼 (bangb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