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해숙과 웃는 모습 닮아, 센 캐릭터로 다시 만났으면” (가요광장)

왼쪽부터 김해숙 신민아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신민아가 '3일의 휴가'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김해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7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3일의 휴가'의 주인공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민아는 모녀 연기를 펼친 김해숙에 대해 "저희 엄마와 싱크로율이 아주 높은 것 같다. 극 중에서는 아니었지만 촬영할 때는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선생님이 웃으실 때 저와 느낌이 닮았다. 정말 엄마와 딸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역시 김해숙을 꼽았다. 신민아는 "제가 '3일의 휴가' 홍보차 나왔지만 진심으로 김해숙 선생님과 다른 장르에서 다시 만나보고 싶다. 조금은 센 캐릭터로 다시 만나면 좋을 것 같다"며 김해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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