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초대형 트레이드로 천재 타자 '후안 소토' 영입

최종봉 2023. 12. 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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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이하 양키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하 파드리스)로부터 초대형 트레이드를 진행하며 후안 소토와 트렌트 크리샴을 영입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이번 영입과 관련해 "후안 소토는 최고의 공격수"라며 "주루와 파워 모두 공격적인 기계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말했다.

양키스가 후안 소토와 함께 영입한 트렌트 크리샴도 뛰어난 수비력을 지닌 중견수로 유명하며 골든 글러브 2회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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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이하 양키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하 파드리스)로부터 초대형 트레이드를 진행하며 후안 소토와 트렌트 크리샴을 영입했다.

천재 타자로 불리고 있는 25살의 후안 소토는 뛰어난 타격 재능을 선보이며 파드리스에서 이번 시즌 홈런 35개, 안타 156개, 타점 109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올스타 3회, 실버 슬러거 4회 이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커리어를 이어가는 중이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이번 영입과 관련해 "후안 소토는 최고의 공격수"라며 "주루와 파워 모두 공격적인 기계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말했다.

후안 소토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약 3000만 달러(약 397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키스가 후안 소토와 함께 영입한 트렌트 크리샴도 뛰어난 수비력을 지닌 중견수로 유명하며 골든 글러브 2회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파드리스는 양키스로부터 랜디 바스케스, 마이클 킹, 카일 히가시오카, 자니 프리토, 드류 소프를 영입했다.

사진=뉴욕 양키스 SNS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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