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뮌헨 원클럽맨’의 단 한 가지 재계약 조건→“노이어만큼 돈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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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의 재계약 조건은 간단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6일(한국 시간) "뮐러는 주급에 관련해서 노이어와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 재계약을 위해선 주급 삭감이 있어선 안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이너 회장은 "토마스 뮐러는 클럽의 절대적인 아이콘이자, 절대적으로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다. 우리 모두는 그가 뮌헨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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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마스 뮐러의 재계약 조건은 간단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6일(한국 시간) “뮐러는 주급에 관련해서 노이어와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 재계약을 위해선 주급 삭감이 있어선 안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공격수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 공격수 등등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제 역할을 하는 선수다. 축구 지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공격 시의 그의 위치선정은 다른 선수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또한 연계와 슈팅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골과 도움을 상당히 많이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뛴 원클럽맨인 뮐러는 2009/10 시즌부터 그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19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처음부터 잘했다. 그는 꾸준히 스텟 생산력을 보여주며 뮌헨에서 총 680경기에서 출전하며 237골 261도움을 기록했다.
뮐러는 또한 개인 통산 3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최다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축구 선수다. 뮌헨에서 그는 3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바이에른 선수 중 가장 성공적인 선수가 되었으며, 그의 12번의 리그 우승 또한 현재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뮐러는 은퇴를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즌이 끝난 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확실히 2024년 이후에도 1년 더 뛰고 싶다. 적어도 그것이 나의 계획이다. 나는 아직도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것이 모두에게 보여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뮐러는 이번 시즌 벤치에서 있는 시간이 더 많다. 그의 출전 시간에 대해 전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옌스 레만은 뮐러에게 분명한 추천을 했다. 그는 "나는 그에게 클럽을 떠나라고 강력히 권하고 싶다. 어쨌든 그는 뮌헨의 전설이고 어느 정도 능력을 발휘하면 2~3년 후에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만은 뮐러의 2024 유로 출전에 대한 문제로 인해 가능한 한 빨리 팀을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레만은 "그는 원하고 있다. 유로 2024에 출전하고 겨울에 스페인, 이탈리아 또는 다른 곳으로 이적해야 하며 내년에 다시 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뮌헨은 뮐러가 뮌헨에서 은퇴하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 하이너 회장은 “토마스 뮐러는 클럽의 절대적인 아이콘이자, 절대적으로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다. 우리 모두는 그가 뮌헨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가 뮌헨에서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우리도 그에게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뮐러는 재계약을 위해서 노이어와 같은 주급을 줄 것을 요구했다. 노이어가 뮌헨에서 받고 있는 총연봉의 액수는 2000만 유로(약 284억 원)이며, 뮌헨 최고 주급자 중 한 명이다.
뮐러도 뮌헨과 함께 2025년 뮌헨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언급하며 함께 한 시즌 더 뛸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뮐러는 연봉 삭감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금전적인 조율을 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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