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라스베이거스 대학서 총격에 4명 사상‥용의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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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네바다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오전 11시45분쯤 경영대학 건물 내 빔홀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고 학생회관에서도 총격이 발생했다는 추가 신고도 들어왔습니다.
애덤 가르시아 네바다대학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대학과 지역 경찰이 경영대학 건물에 출동해 총격전 끝에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측은 이번 사건으로 오는 8일까지 모든 수업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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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네바다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오전 11시45분쯤 경영대학 건물 내 빔홀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고 학생회관에서도 총격이 발생했다는 추가 신고도 들어왔습니다.
애덤 가르시아 네바다대학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대학과 지역 경찰이 경영대학 건물에 출동해 총격전 끝에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보안관 케빈 맥마힐은 학생들이 건물 밖에 모여 식사나 게임을 하고 있었다며 "범인을 사살하지 않았다면 많은 사람이 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보안 당국은 용의자와 사망자 등 피해자 신원, 추정되는 범행 동기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학 측은 이번 사건으로 오는 8일까지 모든 수업을 취소했습니다.
해당 캠퍼스는 2017년 10월 6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하는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에서 약 5km 떨어져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088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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