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이스라엘 옹호..."민간인 보호 조치 중"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남부에서 군사작전으로 대규모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북부에서와 다른 방식으로 작전을 해달라는 자신의 요청에 귀를 기울였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주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대 매우 분명히 주문했고 이스라엘이 현재 사람들에게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알리는 노력도 하고 있다며 이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그러면서 대규모 민간인 사망자 수에 대해 마음이 미어진다며 여전히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인들이 위험할 수 있는 곳에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안전 통로'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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