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IDT, 대한항공과 기업결합 심사 일정 확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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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계열 정보통신(IT)서비스 기업인 아시아나IDT가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기업결합 심사 일자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EU 집행위원회(EC)는 지난 6일 홈페이지에 "내년 2월14일 전까지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기업 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했다.
IT서비스 기업인 아시아나IDT는 2003년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독립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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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46분 아시아나IDT는 전일 대비 2820원(20.09%) 상승한 1만6860원에 거래됐다.
EU 집행위원회(EC)는 지난 6일 홈페이지에 "내년 2월14일 전까지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기업 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했다.
앞서 EC는 지난 6월 유럽노선에서 승객·화물 운송경쟁 위축을 이유로 해당 심사를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조치로 대한항공은 지난달 3일 EC에 아시아항공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 계획 등이 포함된 시정조치안을 제출했다. 이후 EC의 요청에 따라 심사에 필요한 추가 자료도 제출한 상태다. 이번에 EC가 결합 승인을 하면 미국과 일본 경쟁당국의 심사가 남아있다.
IT서비스 기업인 아시아나IDT는 2003년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독립 출범했다. 아시아나IDT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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