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뉴스] "아메리칸 아이돌 같아"…윤 대통령, NYT '스타일리시 인물' 선정
지난 4월 미국 백악관이 주재한 국빈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평소 즐겨듣던 돈 매클레인의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합니다.
(팝송 아메리칸 파이 영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마이크를 건네 받은 윤 대통령이 첫 소절을 내뱉자 현장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뜻밖의 열창으로 기립 박수에 앵콜 요청까지 나왔습니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이 당시 사진을 게재하면서 올해 가장 스타일리시했던 인물 중 한 명으로 윤 대통령을 선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메리칸 아이돌'에 필적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에서 오랜 기간 인기를 끌어온 ABC 방송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또 다른 한국 인물로 걸그룹 뉴진스가 뽑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뉴진스에 대해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알앤비(R&B)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로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성 K팝 가수 중 최초로 미국의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인‘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공연했다는 점도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영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올해 미 아카데미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양자경과 지난 5월 대관식을 거행한 찰스 3세 영국 국왕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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