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큰일 날 뻔' 고창 숙박시설 화재 1명 부상 · 10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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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전북 고창군의 대표적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인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불이 나 숙박객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7일) 0시 18분쯤 고창군 상하면 파머스빌리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시설에는 투숙객 등 100여 명이 있었으나 차분하게 대피해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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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전북 고창군의 대표적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인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불이 나 숙박객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7일) 0시 18분쯤 고창군 상하면 파머스빌리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창고 150㎡와 전동차(전동카트) 2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당시 시설에는 투숙객 등 100여 명이 있었으나 차분하게 대피해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차에서 불이 시작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개관한 파머스빌리지는 세미나실 등을 갖춘 다목적 호텔로 3층, 객실 41개 규모이며 외관은 나무 외벽과 크고 작은 자연석 석벽, 곧은 지붕이 돋보이는 건축물입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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