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년부터 대원동→대원1·2동·신장동→신장1·2동 분동 등 일부 개편
강경구 기자 2023. 12. 7. 13:36

오산시의 일선 동 행정체계가 내년 1월2일부터 바뀐다.
거대 동인 대원동과 신장동이 각각 1·2동으로 분리돼서다.
이에 따라 지난 1989년 시 승격 이후 유지되던 6개 행정동체제가 8개 행정동체제로 개편된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원동과 신장동 등은 인구가 6만명이 넘는 등 과밀화로 분동(分洞) 요구가 계속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종전 대원동을 동부대로 기준 대원1동(4만5천명), 대원2동(1만9천명)으로, 신장동을 수도권 전철 1호선 철로를 기준으로 신장1동(3만6천명), 신장2동(2만4천명) 등으로 각각 분리하기로 했다.
이번 조정이 적용되는 시기는 내년 1월2일부터다.
시는 앞으로 세교지구 등 미니 신도시급 개발계획에 따라 대원2동은 5만3천명, 신장2동은 4만2천명까지 담당 인구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고현동(법정동) 더테라스퀘어에 설치되고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수청동(법정동) 리더스프라자 내에 문을 연다.
이번 분동으로 일선 동 행정체제가 6개 행정체제에서 8개 행정체제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동에 따라 시민들의 행정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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