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브루누 페르난드스, 2023년 유럽 선수 중 출전 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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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드스(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출전 시간 1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맨유 공격형 미드필더 페르난드스가 2023년 유럽 그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뛰었다. 다른 필드 플레이어들보다 적어도 500분 이상 출전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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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누 페르난드스(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출전 시간 1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맨유 공격형 미드필더 페르난드스가 2023년 유럽 그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뛰었다. 다른 필드 플레이어들보다 적어도 500분 이상 출전했다"라고 알렸다.
페르난드스는 새해 첫 날부터 12월 6일까지 맨유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뛰며 66경기에 걸쳐 5,748분을 소화했다. 이는 이는 벨기에 클럽 우니온 생 길로이즈의 룩셈부르크 골키퍼 앤서니 모리스(62경기에서 5,590분)를 앞서는 기록이다.
페르난드스는 유럽의 다른 필드 플레이어들 보다 520분 더 출전했는데, 페예노르트의 슬로바키아 출신 다비드 한코는 58경기에서 5,248분을 뛰었고,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는 63경기에서 5,223분을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파라과이의 수비수 구스타보 고메스(브라질 클럽 SE 파우메이라스)는 70경기에서 6,213분을 뛰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팔메이라스 팀 동료이자 골키퍼인 웨베르통 페헤이라(68경기 6,150분)보다 앞섰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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