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하락, 항셍지수 1.64%↓ 오늘도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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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가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특히 오늘도 항셍지수가 급락,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도 항셍지수가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는 것.
항셍지수는 올 들어 25% 정도 폭락, 세계 주요 증시 중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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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특히 오늘도 항셍지수가 급락,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7일 12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63%, 한국의 코스피는 0.32%, 호주의 ASX는 0.28%, 홍콩의 항셍지수는 1.6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34% 각각 하락하고 있다.
오늘도 항셍지수가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는 것. 최근 항셍지수는 미중 패권 전쟁 이후 전세계적으로 탈중국 현상이 벌어짐에 따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올 들어 25% 정도 폭락, 세계 주요 증시 중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도 미국 고용시장의 가장 정확한 지표인 노동부의 지난달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함에 따라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19%, S&P500은 0.39%, 나스닥은 0.58% 각각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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