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 해역인문학…학계 빛낸 국비 연구 50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가 국고 지원을 통해 학계에서 도출해 낸 우수 연구 성과 50선을 뽑아 연구자들에게 상을 주고 격려한다.
교육부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는 연구 성과들은 지난해 교육부의 국고 지원을 받아 창출된 학계의 연구 과제 1만3600여건 중 공모와 추천,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만3600여개 과제 중 심사 거쳐 50건 선정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국고 지원을 통해 학계에서 도출해 낸 우수 연구 성과 50선을 뽑아 연구자들에게 상을 주고 격려한다.
교육부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는 연구 성과들은 지난해 교육부의 국고 지원을 받아 창출된 학계의 연구 과제 1만3600여건 중 공모와 추천,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먼저 공모와 추천을 통해 후보 과제 179건을 접수 받았고 3단계 평가를 실시했다. 1단계로 인문사회·이공·한국학 등 학문 분야별 분과 위원회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어 부문평가와 종합심사위원회 심사를 벌였다.
인문사회 분야는 '해역인문학총서'(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등 26건, 한국학은 저서 '조선시대 결송입안(決訟立案, 민사 분쟁 판결문)집성'(심희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팀) 등 4건이 뽑혔다.
이공 분야는 '유방암 환자의 체내 면역세포 기능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치료 방향 제시'(김지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임상조교수 연구팀) 등 20건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인문사회·이공·한국학 등 분야별 21개 학술연구지원사업으로 총 9104억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율희, 변호사 만났다 "늦었지만 바로잡을 것"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르포]"나라 지킬 수만 있다면" 전국서 달려온 50~80대 '시니어 아미'들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