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경 1호' 선전화 제작…서포지구에 '전위동' 신설[데일리 북한]

양은하 기자 2023. 12. 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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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발사해 '성공'을 주장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을 주제로 선전화를 제작하는 등 '자축'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1면에서 "노동당출판사,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에서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 성공과 관련한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해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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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이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여러 곳을 참관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비롯해 문수물놀이장, 중앙동물원, 릉라인민유원지 등을 찾았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이 지난달 발사해 '성공'을 주장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을 주제로 선전화를 제작하는 등 '자축'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1면에서 "노동당출판사,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에서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 성공과 관련한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해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지난 2월 착공한 평양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과 관련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이 지역을 '전위 1동', '전위2동'으로 이름 짓고, '전위거리'로 부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2면에서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3~4일 진행된 대회가 끝난 뒤에도 어머니들은 평양에 머물면서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만경대를 비롯해 문수물놀이장, 릉라인민유원지, 개선청년공원유희장 등 평양 곳곳을 다니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한다.

3면에선 농촌지원사업과 관련한 당 결정 관철을 위한 각급 당 조직들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신문은 "모든 당 조직들이 농촌지원사업은 곧 당 정책 옹위전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을 지니고 강력하고 실속 있는 지원으로 농업전선을 계속 힘있게 떠밀어줄 때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 실현에서 보다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될 것"이라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면에선 2023년 국제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국제역도연맹(IWF) 그랑프리 2차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금메달 7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또 황해북도에서는 사리원학생교복공장이 개건을 거쳐 준공됐다고 전했다.

5면에선 올해 알곡 생산 계획을 104%로 넘쳐 수행한 락원군의 사업 경험을 상세히 조명하는 등 내년 농사를 위한 당부를 이어갔다. 또 지력 개선을 위한 흙깔이도 강조했다. 조선농산기술협회 주최로 콩 농사 성과 발표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는 소식도 5면에 실렸다.

6면에선 개인 필명 기사를 통해 "미국이 저들에게 도전할 수 있다고 보는 나라들에 대한 핵선제공격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 보이고 있다"면서 "미국이야말로 세계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악의 근원"이라고 비난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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