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범죄' 후지모리, 지지자들 환호 속 손 흔들며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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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범죄 및 부패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은 알베르토 후지모리(85) 전 대통령이 사면돼 석방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석방돼 지지자들의 환호 속 회색 자가용을 타고 교도소를 빠져나왔다.
앞서 페루 헌법재판소는 2017년 결정된 사면을 다시 유효화할 근거가 있다고 판단, 전날 후지모리 전 대통령에 대해 즉각 석방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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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강민경 기자 = 인권 범죄 및 부패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은 알베르토 후지모리(85) 전 대통령이 사면돼 석방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석방돼 지지자들의 환호 속 회색 자가용을 타고 교도소를 빠져나왔다.
앞서 페루 헌법재판소는 2017년 결정된 사면을 다시 유효화할 근거가 있다고 판단, 전날 후지모리 전 대통령에 대해 즉각 석방 명령을 내렸다.
이날 자신을 니키타라고만 밝힌 한 지지자는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부당하게 투옥됐기 때문에 우리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지모리는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2017년 성탄절을 앞두고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당시 대통령의 사면 결정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1년 후인 2018년 페루 대법원이 사면을 취소하면서 다시 수감 생활을 하게 됐다.
이후 2022년 페루 헌재는 후지모리 전 대통령에 대한 인신 보호 청원을 받아들였으나, 같은해 미주기구(OAS) 산하 미주인권재판소(IACHR)의 압박으로 석방이 무산됐다.
AFP통신은 "일본계 출신인 후지모리는 페루인들을 분열시켰다. 어떤 이들은 그가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성장시키고, 좌파 반군 정권을 진압한 인물이라고 기억하는 반면, 그의 인권범죄를 비판하는 이들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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