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특례보금자리론 종료…'특례' 뗀 '동생' 보금자리론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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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최근 가장 수요가 많았던 정책대출 하면 특례보금자리론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 정책대출이 다음 달 말 종료됩니다.
이후에는 가계부채 걱정을 안 할 수 없는 당국이 혜택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서영 기자, 어떻게 방향이 잡히고 있나요?
[기자]
일단 특례보금자리론은 연장 없이 종료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29일까지만 공급하고, 30일부터는 다른 방식으로 보금자리론을 취급하는데요.
지난해까지 했던 기존 보금자리론 조건과 동일하거나, 이보다는 더 혜택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규모나 요건은 올해 특례보금자리론보다는 강화되는데요.
현재 상황이 올해 초와 같은 금리 급등세나 시중자금이 마르는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에서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을 이어가되 가계부채 증가세를 감안해서 요건 강화나 축소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가계부채 적정 수준을 위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올해 정책모기지 수요가 많았죠?
[기자]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달 30일 기준 42조 7천억 원 공급됐습니다.
목표액 39조 6천억 원은 돌파해 이미 지난 9월에 일반형은 취급을 중단하고, 일시적 2주택자 이용도 제한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주금공은 지난 8월 디딤돌대출도 목표액 4조 4천억 원이 꽉 차면서 공사분만 취급 중단했는데요.
금융위는 현재 기재부, 국토부와 자금 수요나 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정책대출의 적정 수준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도 예고된 상황에서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의 역할을 재설정하는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보금자리론 확정안을 이달 안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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