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멥신, 황반변성 신약 국책과제 선정… 이틀 연속 상한가

파멥신이 망막의 황반변성신약 후보물질 연구 국책과제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 파멥신은 전 거래일 대비 366원(29.95%) 오른 1588원에 거래된다. 파멥신은 지난 6일에도 상한가에 장을 종료했다.

지난 5일 파멥신은 황반변성 신약 후보 물질인 'PMC-403'의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대상 임상1연구가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파멥신은 2년 동안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 임상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PMC-403'는 현재 국내 임상1연구를 진행 중이다.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 내약용량을 확인해 임상2상을 위한 권장용량(RP2D)을 결정할 계획이다.

'PMC-403'은 TIE2를 활성화하는 혈관 정상화 기전 후보물질이다. TIE2는 혈관 손상과 혈액 누출 억제에 관여하는 수용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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