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쟁 와중에 동예루살렘에 새 정착촌 건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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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상대로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이 거주하는 동예루살렘에 새 정착촌 건설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이스라엘 비정부기구 피스나우는 이스라엘 정부가 1천738채의 새 주택 건설을 승인했으며 이 중 절반이 동예루살렘에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건설될 주택 중 절반은 동·서예루살렘의 경계인 '그린라인'을 넘어 팔레스타인인 거주 지역인 동예루살렘에도 건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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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상대로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이 거주하는 동예루살렘에 새 정착촌 건설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이스라엘 비정부기구 피스나우는 이스라엘 정부가 1천738채의 새 주택 건설을 승인했으며 이 중 절반이 동예루살렘에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등 국제 사회는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의 유대인 정착촌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새로 건설될 주택 중 절반은 동·서예루살렘의 경계인 '그린라인'을 넘어 팔레스타인인 거주 지역인 동예루살렘에도 건설될 예정입니다.
팔레스타인 외무부는 전날 이스라엘을 향해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이용해 점령한 예루살렘 지역에 정착촌 건설을 승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082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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