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국내 확산에 관련주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유행했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국내에도 유행하면서 관련주가 7일 장 초반 상승세다.
같은 시간 마이코플라즈마 유효 균종이 포함된 폐렴 치료제를 생산 및 판매하는 위더스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9.11%) 오른 1만31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표본감시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10월 4주 차 126명에서 11월 4주 차 270명으로 한 달 새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행했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국내에도 유행하면서 관련주가 7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멕아이씨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0원(12.50%) 오른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아이씨에스는 인공호흡기 개발 기업이다.
같은 시간 마이코플라즈마 유효 균종이 포함된 폐렴 치료제를 생산 및 판매하는 위더스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9.11%) 오른 1만317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관련주로 묶이는 국제약품(8.32%), 엑세스바이오(2.54%), 인트론바이오(2.27%) 등도 일제히 강세다.
전날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표본감시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10월 4주 차 126명에서 11월 4주 차 270명으로 한 달 새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으로 인한 급성 호흡기감염증이다.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보통 2~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흉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똑똑한 증여] 자녀에게 21억원 빌려주고 세금 안 내는 방법 있다
- 전차·로켓·전투기… 방산 수출 올해 역대 최대 노린다
- [Why] “보일러 파는데”…존재감 없던 경동나비엔, 주가 2배 뛴 까닭은
- 부산 백화점의 반란... 신세계 센텀, 롯데 서울 본점 거래액 제쳤다
- 한화 3男, 아워홈 1.5조 무리수… 불안한 한화·한화솔루션 주주
- 美릴리 젭바운드, 위고비 제치고 시장 1위 예고… 비만약 시장 판도 바뀐다
- 일반차에 박격포 달면 신제품?… 무기 개조 범위 명확해진다
- 1500원 전망까지 나오는데… 환율 방어용 환헤지에 국민연금 동원?
- [美친 증시]④ 박선영 동국대 교수 “고점 논쟁 무의미… 미 올해 안좋다면, 다른 곳은 더 안좋아
- 아파트 분양 모집에 자동차·골드바 등장… 강남선 ‘환매조건부’ 오피스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