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안 가요! 오타니 행선지, 다저스 or 토론토 2파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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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뉴욕은 아니다.
미국 언론 '뉴욕포스트'는 7일(한국시각) '오타니 쇼헤이는 자신이 뉴욕에서 뛰는 것을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오타니가 선호하는 다른 팀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클럽하우스 소식통은 오타니가 구체적으로 뉴욕에서 뛰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오타니가 6년 전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때 했던 말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뉴욕포스트는 양키스와 메츠도 오타니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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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단 뉴욕은 아니다. 오타니 쇼헤이의 행선지는 LA 아니면 토론토로 압축됐다.
미국 언론 '뉴욕포스트'는 7일(한국시각) '오타니 쇼헤이는 자신이 뉴욕에서 뛰는 것을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클럽 뉴욕 양키스 및 최고 부자 구단 뉴욕 메츠와 선을 확실하게 그은 것이다.
뉴욕포스트는 '오타니가 선호하는 다른 팀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클럽하우스 소식통은 오타니가 구체적으로 뉴욕에서 뛰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오타니가 6년 전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때 했던 말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오타니가 LA 에인절스를 떠난다면 LA 다저스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귀띔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테니시주 내슈빌에서 시작되면서 오타니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오타니는 다저스,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협상을 벌였다고 확인됐다. 시카고 컵스와 친정팀 에인절스도 여전히 오타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뉴욕포스트는 양키스와 메츠도 오타니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두 팀은 모두 우완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집중했다. 다저스는 오타니를 위해 페이롤을 비웠다. 다저스가 오타니 영입전 선두주자로 보인다. 그들은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이며 오타니가 좋아한다고 알려진 남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했다'라고 조명했다.
다크호스는 바로 블루제이스다. 오타니는 최근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최첨단 훈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뉴욕포스트는 '토론토의 경우 단지 그 도시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캐나다)가 그의 시장이 될 수 있다. 미디어의 노출로부터 조용한 곳이기도 하다'라고 진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투수친화적인 홈구장 오라클파크가 걸림돌이다. 뉴욕포스트는 '자이언츠 또한 실질적으로 오타니를 노리지만 오라클파크가 오타니를 방해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라고 우려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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