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정지' 안 통하는 한동훈 테마주…우선주 막히자 보통주 급등[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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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테마주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이러한 급등세는 대상홀딩스우(084695)가 이날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되자 또 다른 '한동훈 테마주'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동훈 테마주로 엮인 태양금속, 대상홀딩스, 덕성 등은 공시를 통해 "최근 당사 주식이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당사의 사업 내용과 관련이 없다"고 입을 모았지만 급등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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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동훈 테마주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41분 대상홀딩스(084690)는 3190원(23.97%) 상승한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상우(001685)우(26.71%)와 태양금속우(004105)(16.54%)도 급등 중이다.
이러한 급등세는 대상홀딩스우(084695)가 이날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되자 또 다른 '한동훈 테마주'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상홀딩스우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지난 4일에도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한동훈 테마주로 엮인 태양금속, 대상홀딩스, 덕성 등은 공시를 통해 "최근 당사 주식이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당사의 사업 내용과 관련이 없다"고 입을 모았지만 급등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실적 등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오르는 정치 테마주는 언제든 급락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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