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김준우 "류호정, 12월 중 탈당하고 아름다운 이별 방법 찾길"
- 당원들, 진보당과 합당 아닌 연합 가능하다 판단
- 선거연합정당으로 통진당 부활? 철 지난 색깔론
- 진보당과 합당 추진 안 해…연합 못해도 연대 가능
- 진보당이 연합 거절? 다음 주 목요일까지 답 달라
- 당원 의견 묵살했다? 당원 설문조사 기반해 결정
- 의석 늘리기 꼼수? 정의당, 비례 1·2번 내줬다
- 병립형은 2당에게도 불리한데…與·민주 이해 안 돼
- 류호정 탈당 확률 높아, 갈 거면 12월 내 탈당하길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12월 7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김태현 : 내년 총선 예비후보등록일이 일주일도 안 남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거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충돌하고 있지요. 이 상황 속에서 정의당은 선거연합정당으로서 네 곳의 진보정당에게 연합을 제안했는데요. 손 내민 곳 중에 한 곳, 지난날의 동지이기도 한 진보당이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연합을 현실화시킬 것인지 정의당의 김준우 비대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우 : 안녕하세요. 김태현의 정치쇼가 낳은 최고 스펙 정의당 비대위원장 김준우입니다.
▷김태현 : 좋은데요? 잘될 거예요.
▶김준우 : 네, 잘해 주셔야 됩니다.
▷김태현 : 나중에 내년 총선에 만약에 배지를 달게 되면 어디 가서 소개할 때도 김태현의 정치쇼가 낳은 최고의 스펙이라는 얘기를.
▶김준우 : 그때까지 김태현 변호사님이 방송을 할지, 본인이 직접 일산이나 이런 데 출전할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김태현 : 이보세요, 저는 이 자리를 지킵니다.
▶김준우 : 아, 진짜요?
▷김태현 : 네. 그거 이상한 얘기를 하고 그러세요.
▶김준우 : 아니, 저는 뭐.
▷김태현 : 이게 인터뷰이기 때문에 마이크를 끌 수도 없고 말이야.
▶김준우 : 전략영입 1호나 2호로 가셔야 되는 것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보수층에서 많으실 거다. 제 생각은 아닙니다.
▷김태현 : 이상한 얘기하지 마시고요.
▶김준우 : 제 전략영입 리스트에는 없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준우 : 서운해하지 마시고요.
▷김태현 : 감사합니다.
▶김준우 : 네.
▷김태현 : 이 얘기해 보지요. 김준우 비대위원장에게 통진당이란 어떤 존재입니까?
▶김준우 : 저는 별 무관하지요.
▷김태현 : 무관해요?
▶김준우 : 네, 통진당 당원이었던 적도 없고요. 그러니까 무관하지요.
▷김태현 : 그래요?
▶김준우 : 네.
▷김태현 : 정의당에게는 통진당이 어떤 존재입니까? 굉장히 애증이 있을 것 같은데요.
▶김준우 : 정의당은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성찰하시는 분들이 탈당해서 만든 당이 정의당의 시초니까 그것은 충분히 연관이 있고요. 그래서 제가 잘 모르는 통합진보당을 같이 하셨던 분들 간의 어떤 애증, 구원 이런 것들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걸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김태현 : 사실 그 당시에 좀 안 좋게 헤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정의당이 故 노회찬 의원과 심상정 의원을 중심으로 여기까지 왔잖아요.
▶김준우 : 그렇지요. 유시민 전 대표도 그때는 같이 탈당을 해서 정의당을 같이 하셨지요.
▷김태현 : 그런데 지금 이 타이밍에 선거연합정당을 만든다고 하면서 진보당에게도 손을 내밀었습니다.
▶김준우 : 네. 녹색당, 노동당, 직접민주지역당연합, 그리고 진보당 일단 이렇게 1차로 저희가 연서를 보냈습니다.
▷김태현 : 진보당에게는 왜 손을 내민 겁니까? 현역의원이 있어서요?
▶김준우 :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요. 제가 지난번에 비대위원장 인준 전날 여기에 나와서 첫 출연을 했잖아요. 그때도 말씀드렸는데 정의당의 최고 대의기구가 전국위원회라는 기구가 있고, 거기에서 불평등, 기후위기, 양당 기득권정치, 그리고 지역소멸에 맞서서 함께 싸울 녹색당 등 진보정당, 그다음에 지역당을 비롯한 제3지대, 그러고 민주노총을 비롯한 조직노동과 함께 유럽식 선거연합정당을 만든다, 추진한다 이게 결정사항이에요. 저는 그걸 집행하는 과정에 있고요. 그러면 녹색당 외에 진보정당이 누구냐와 관련해서 내외부로 제가 물은 거지요. 당원 설문조사도 하고요. 그러고 일단은 원내정당이고 여하튼 관계가 있으니까 당대표 취임해서 예방도 하고.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진보당이랑도 합당할 수는 없지만 선거연합정당 정도는 같이 할 수 있다라고 당원분들이 판단을 하셔서, 한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지요. 그래서 제안을 넣은 거지요.
▷김태현 : 통진당 부활의 판을 깔아주는 것 아니냐라는 일각의 비판도 있던데요. 합당은 아니라고 하지만 합당이든 선거연합정당이든 유권자가 보기에는 마찬가지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어쨌든 선거 때 같이 하니까요.
▶김준우 : 그런데 이게 기사가 나온 게, 제가 직접 통화한 조선일보 기자인데요. 다다음 주에 점심도 먹기로 했어요, 제가.
▷김태현 : 그래요?
▶김준우 : 그런데 이런 기사가 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조금 당황스러워서.
▷김태현 : 왜요?
▶김준우 : 일단은 저희가 녹색당은 통합진보당이랑 아무런 관계가 없고, 노동당은 원래 어떤 당이냐 하면 민주노동당에서 분당된 진보신당에서 노회찬, 심상정 의원은 탈당을 해서 통합진보당으로 가고, 그 통합에 반대한 분들이 노동당이에요. 그러니까 노동당과 녹색당은 통진당이랑 일절 관계가 없어요.
▷김태현 : 아니, 뭐 그렇겠지요.
▶김준우 : 그런데 그걸 통진당의 부활이라고 제목을 잡으면 이건 전형적인 보수언론의 색깔론이구나. 그래서 저는 주 기자가 썼다기보다 이것은 데스크에서 봤다. 철 지난 색깔론 프레임으로 다가오는데 이걸 불식시켜 줄 기회를 김태현 변호사님이 오늘 저한테 주신 것 아니냐 저는 이렇게 보지요.
▷김태현 : 기회를 드릴 테니까 불식시켜 보세요. 그런데 궁금한 건 어쨌든 네 정파 중에 하나라는 거잖아요, 진보당은.
▶김준우 : 네, 저희가 제안한 네 개 중에 하나예요.
▷김태현 : 네. 정의당과 진보당이 일대일로 한 것도 아니고 녹색당도 있고 노동당도 있고 그러는데 왜 그러느냐 이건 데요. 어쨌든 진보당의 어떤 강한 추진력이나 행동력 이런 것을 봤을 때 진보당과 다른 녹색당, 노동당, 정의당이 어울려서 선거연합정당을 만들게 되면 다시 한번 통진당 시즌2가 올 수도 있다라는 일각의 걱정이 있을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김준우 : 아니, 그런데 녹색당과 노동당을 너무 무시하는 강자 중심의 세계관 이걸 제가 납득할 수 없는 거지요.
▷김태현 : 현실의 문제를 말씀드리는 건데요, 저는?
▶김준우 : 저한테는 모든 정당이 동등한 협상의 파트너인데 이 둘만 가지고 부각되는 자체가 정무적으로 되게 부담스럽다, 1차적으로.
▷김태현 : 부담스럽다는 얘기는 혹시 예전 통진당 사태가 또 올 수도 있다 이 걱정을 하는 거예요?
▶김준우 : 아니요, 그런 걱정은 하지 않고요. 그런데 차이는 분명히 있거든요.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합당을 추진하지는 않아요. 합당할 이유도 없고. 그런데 예를 들면 민주노총이랑 이 네 당이 어제 별도의 회의가 있었어요. 원래 잡혀 있던 회의예요. 총선 대응을 선거연합정당 없이도, 예를 들면 울산 같은 데도 단일화 같은 게 할 필요가 있잖아요, 노동자 후보. 그래서 연석회의가 있어요. 이런 건 기사에 다 나 있는 얘기니까요. 그래서 선거연합정당은 하지 않더라도, 만약에 못 하더라도 연대는 열려 있는 거니까, 늘. 특히 민주노총 중심으로. 그런데 그런 점에서 본다면 노동자 중심성을 가진 진보연합정당들의 연대 연합이라는 프레임이면 맞는데 일부러 그걸 통합진보당이라는 단어를 따는 것은 뭔가 부정적 인식이나 색깔론을 붙이고 싶어 하는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라고 저는 생각하는 거지요.
▷김태현 : 혹시 민주노총이라는 이 세력이 총선 때는 중요하잖아요, 진보정당이.
▶김준우 : 네.
▷김태현 : 민주노총이 진보당으로 갈까 두려워 그 힘을 빌리기 위해서 진보당과 같이 하는 겁니까?
▶김준우 :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들은 이제 진보정치세력이 하나의 당으로 가는 시대는 거의 끝났다고 보는 거예요, 말하자면. 그런데 진보 다당제 시대인데 이게 유권자분들의 가끔 요구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동안에는 단일화하는 방식으로 돌파를 했는데요. 유럽에서는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다 선거연합정당을 하니 우리도 이걸 한번 해 보자 이런 제안으로 쿨하게 인정해 주시면 좋은데요. 뭔가 왜 이렇게 보시지? 이런 생각을 저는 많이 하게 되지요.
▷김태현 : 유권자들이 선거연합정당이나 합당 이런 걸 다 비슷하게 생각하는 게 현실이니까요.
▶김준우 : 네,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떻든 그렇습니다.
▷김태현 : 김준우 비대위원장의 제안에 대해서 진보당은 일단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김준우 : 네. 어제 보도자료를 내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보면,
▷김태현 : 이건 일종의 밀당입니까? 아니면 진보당이 정말 하기 싫은 겁니까?
▶김준우 : 그건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내부에서 저희의 제안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있다, 그러니까 의견이 단일하지 않다라는 건 분명히 확인하고 있고요. 그런데 저희는 처음에 저희까지 다섯 개잖아요. 다섯 개가 한번 모이자 이런 제안을 다음 주 목요일까지 달라라고 프로포즈를 한 상황이고. 그런데 어르신께서, 이부영 전 의장, 함세웅 신부님 뭐 이런 분들이 모여서, 권영길 위원장님 모여서, 원로가 백 분이 넘게 모이셔서 단결의 묘수를 찾아내라라고 하는 원탁회의 같은 것을 제안하셨어요. 그래서 진보당에서는 그 원탁회의 틀로 같이 논의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한 거고요. 다만 저희 당을 이용한 플랫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인 것 같은데요. 이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어제 첫 번째 답신인데 이게 끝은 아니라고 봐서 말씀하신 대로 뭐 밀당의 유형일지, 그런데 그걸 밀당이라고 얘기하기에는 또 상대방에 대해서 너무 이렇게 뻔한 거야 이렇게 얘기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각자의 고민이 있는 것이라서. 저는 조금 이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짜놓은 판을 가지고 저희가 제안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짜놓은 판처럼 화답하는 그런 판이 아니다, 저희가 지금.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류호정 의원 출연했는데요. 진보당이 들어오는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드렸더니 반발하는 당원이 꽤 있는데 어떻게 헤쳐나가려고 하냐, 과거에 실패했던 건데 왜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냐 이렇게 비판적이더라고요. 그거 어떻게 보세요?
▶김준우 : 그런데 제가 처음에 비대위원장 수락할 때부터 얘기했던 게 당원한테 의견을 묻는 걸 하겠다. 그러니까 류호정 의원이 소속된 세번째권력이라는 팀에서 계속 기존에 조금 더 큰 당내의 의견그룹들 간의 협의로 대의제기구를 이용해서 지금 당원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다라는 식의 비판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와서 당원 설문조사를 하겠다, 그래서 그 의견을 좇겠다라고 한 거거든요. 제가 그 결과를 알고는 있는데, 수치를 제가 지금 말씀 못 드리고요. 왜냐하면 저희 당원들 입장에서도, 언론을 통해서 먼저 아는 게 그렇지만. 그러니까 확실한 것은 저희가 새로운선택에게 결국은 제안서를 보내지 않은 것과 그다음에 진보당에 제안서를 보낸 것 모두 당원 설문조사에 기반한 것이다. 그러므로 제가 얘기한 건 저는 어느 정도의 다수의 선택을 좇은 것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아마 이 얘기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비례 1, 2번은 연합하는 정당에게 주겠다. 그러면 녹색당이나 뭐 노동당, 뭐 진보당 이렇게 되겠지요?
▶김준우 : 그냥 민주노총 후보일 수도 있는 거고 하여튼 그런 방식이지요.
▷김태현 : 잘못하게 되면 정의당이 가져갈 의석수가 전혀 없을 수도 있어요.
▶김준우 : 그런 우려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대신에 제가 들어와서 1, 2번을 바깥으로 내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자당의 의석 늘리기 위한 꼼수다라는 비판에서는 확실히 벗어난 것 같아요. 너희 잘못하면 한두 석밖에 못 가져가지 않아라고 하는데 그걸 내어드린다고 하니 그 부분에서 그래도 정의당의 선거연합정당은 자당의 의석수 늘리기 위한 비례위성정당과는 조금 질적으로 다르구나, 현실적으로 다르구나 그런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정치적 위험을 감수한 도박이라면 도박이고, 이 진정성을 보고 김태현 변호사님은 아니겠지만 밖에 있는 제작진이 주면 한 표라도 더 주면 저희가 다섯 석이 되고 일곱 석이 돼서 괜찮겠지요.
▷김태현 : 그래요?
▶김준우 : 네.
▷김태현 : 그런데 이 선거연합정당의 시도도 사실은 정의당 입장에서 보면 선거제 개편하고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는 거잖아요.
▶김준우 : 그렇지요.
▷김태현 : 준연동형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가면 갈수록 좋은 거잖아요.
▶김준우 : 네.
▷김태현 : 또 지금 민주당의 움직임도 보면 병립형으로 회귀할 것 같은 확률이 높아 보이거든요.
▶김준우 : 그렇지요.
▷김태현 : 그러면 어려워지는 것 아니에요?
▶김준우 : 뭐 어렵지요. 그런데 저희는 늘 어려워요. 그러니까 저희는 늘 어려운데 20년째 이렇게 광야에 있는 거고요. 다른 분들은 잠깐 제3지대에 있는 척 했다가 다시 들어가고, 제3지대인 척 했다가 들어가고. 뭐 앞에 나왔던 안철수 대표님이나. 이준석 전 대표도 바른미래당 갔다가 국민의힘 가고 이러니까 저는 국민들께서 선거제도 때문에 왔다 갔다 해서 제3지대, 사실은 1.5지대, 2.5지대 왔다 갔다 하는 정치인들과 꾸준히 제3지대에 있을 사람이 누군지 차이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인식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김태현 : 선거제 개편에 대해서는 대비하고 있는 것 있습니까?
▶김준우 : 1급 비밀이지만 어쨌든 최대한 저희는 당력을 모아서. 어쨌든 꼭 저희가 아니더라도 병립형, 저는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병립형은 1당을 위한 것이지 2당한테도 안 좋아요. 그래서 2008년 총선에서 그렇게 민주당이 대패한 것이나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그 지지율로 그렇게 많은 의석을 얻은 것은 2당 가장 치명적이었거든요. 그래서 두 당이 전부 병립형을 하겠다는 게 둘 다 1당 할 자신 있거나 그러지 2당이 됐을 때 위험에 대해서 너무 고려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해서 저로서는 사실 이해가 안 갑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김준우 : 벌써 마지막이에요?
▷김태현 : 네.
▶김준우 : 앞에서 안 전 대표님이 제 시간 다 깎아먹었네요.
▷김태현 : 다음에 오면 더 드릴게요.
▶김준우 : 약간 보수정치인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뒤에 시간을 좀 주세요.
▷김태현 : 류호정 의원 탈당하실 걸로 봅니까?
▶김준우 : 어제 방송에서 나오신 것 보면 탈당을 하실 것 같은 확률이 높은 것 같은데요. 만약에 그 팀에서 가신다면 저는 12월 중에 탈당을 하시고 그렇게 아름다운 이별의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그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의당의 김준우 비대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준우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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