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엘리트"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은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로 기억될 것"

강해영 2023. 12. 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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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또 극찬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전에서 선취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이 3연패를 끊고 승점 1을 챙기는 데 힘을 보탰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자신의 공격 옵션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대하면서 위대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더 가디언이 7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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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또 극찬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전에서 선취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이 3연패를 끊고 승점 1을 챙기는 데 힘을 보탰다.

EPL 득점 부문에서도 9골로 엘링 홀란(14), 모하메드 살라(10)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자신의 공격 옵션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대하면서 위대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더 가디언이 7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더 가디언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소니는 모든 측면에서 엘리트다. 그가 경기를 마쳤을 때(이는 훨씬 더 힘든 일이지만) 그가 뛰어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올라오지 못한다면 매우 놀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경력 중 많은 측면에서 활약했지만 내내 골 위협적인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그를 안으로 투입시켰고 그것이 그가 이미 9골을 넣은 이유다. 내 생각엔 그가 오프사이드 골 부문에서도 선두적인 득점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 훌륭했다. 그는 축구선수로서나 인간으로서도 모범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축구 측면에서 정상에 여러 번 올랐다. 매일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그를 보면서 나는 영감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8일 웨스트햄 경기에서 시즌 10호골 사냥에 나선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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