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재계약'이 베이비몬스터에 미치는 낙수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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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 완전체 재계약을 발표하자 증권가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 재계약은 최근 데뷔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YG의 레거시 지적재산권(IP)들의 재계약 종료가 많아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도 이번 재계약이 상당히 중요했다"면서 "이번 재계약으로 향후 몇 년간 베이비몬스터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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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 완전체 재계약을 발표하자 증권가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 재계약은 최근 데뷔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에 대한 이사회결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아직 개인 전속계약에 대한 부분은 미정이지만, 그래도 완전체 활동이 보장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YG의 레거시 지적재산권(IP)들의 재계약 종료가 많아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도 이번 재계약이 상당히 중요했다"면서 "이번 재계약으로 향후 몇 년간 베이비몬스터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27일 데뷔했으며, 데뷔곡의 뮤직비디오는 24시간 기준 2259만뷰로 데뷔곡 사상 최다조회수를 기록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블랙핑크 재계약은 실적 추정치 상향 그 이상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팬덤이 이어지면서 베이비몬스터를 포함한 향후 데뷔할 신인까지도 낙수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블랙핑크 멤버 개인에 대한 전속계약과 관련해선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돼 (4명 가운데) 2인 이상의 재계약 발표시 오히려 주가 상승 요소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박수익 (park22@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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