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라커룸 반란 의혹에 “소음 신경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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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첼시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신승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불만이 항상 있을 수 있지만 결과와 경기력에 만족한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다. 우리는 관중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지만 이것이 우리 스타일이기도 하다. 첫 30분은 경기장에서 완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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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첼시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신승했다.
맨유는 난타전 끝에 첼시를 제압했다. 스콧 맥토미니가 전반 19분 선제 득점한 후 전반 45분 콜 파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4분 맥토미니가 한 번 더 골망을 흔들면서 맨유가 승리를 챙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불만이 항상 있을 수 있지만 결과와 경기력에 만족한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다. 우리는 관중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지만 이것이 우리 스타일이기도 하다. 첫 30분은 경기장에서 완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현지 매체에서 맨유 선수단 내에서 감독에게 불만을 품은 선수들이 많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이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소음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이런 것에 익숙하다. 아약스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작은 나라에서는 사람이 더 적긴 했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 멀티골을 터트린 맥토미니에 대해서는 "잘했다.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는 아주 좋은 선수다. 안토니와 한께 첼시를 멈추게 했고, 볼 소유 상황에서는 다이나믹했다. 두 골을 넣었고 더 넣을 수도 있었다"고 평했다.
맨유는 리그 15경기 9승 6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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