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에 백기봉 변호사 선출...한국인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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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봉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유엔 산하 상설전쟁범죄재판소인 국제형사재판소, ICC 재판관에 선출됐습니다.
백 변호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ICC 당사국총회에서 임기 9년의 신임 재판관 6명 중 한 명으로 뽑혔습니다.
한국인이 ICC 재판관으로 선출된 것은 송상현 전 ICC 소장, 정창호 현 재판관에 이어 세 번째로, 백 변호사는 국제형사법 전문가로 2014년 검찰을 떠난 뒤 기업 형사 분야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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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봉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유엔 산하 상설전쟁범죄재판소인 국제형사재판소, ICC 재판관에 선출됐습니다.
백 변호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ICC 당사국총회에서 임기 9년의 신임 재판관 6명 중 한 명으로 뽑혔습니다.
123개국 당사국 출석 중 유효 투표 수 83표를 획득했습니다.
한국인이 ICC 재판관으로 선출된 것은 송상현 전 ICC 소장, 정창호 현 재판관에 이어 세 번째로, 백 변호사는 국제형사법 전문가로 2014년 검찰을 떠난 뒤 기업 형사 분야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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