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애플·폭스콘·아마존·한국앤컴·hy·MBK

송태희 기자 2023. 12. 7. 08:0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아이폰의 배신 '애플·폭스콘·아마존'

애플이 고의적으로 아이폰 성능을 떨어뜨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2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소송을 낸 지 5년 만에 받아낸 판결인데요. 이렇게 체면을 구긴 애플, 인도에서는 충전 포트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폭스콘과 아마존 관련 뉴스까지 오늘(7일) 첫 번째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김대호 경제학 박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일명 '배터리 게이트'로도 불리는데, 애플이 고의로 제품 성능을 떨어뜨렸다니 이게 어떤 얘깁니까?
- '아이폰 고의 성능저하' 애플 책임 인정…"7만 원 배상"
- 2017년 '아이폰 고의 성능저하' 의혹 항소심 판결
- 재산상 손해 인정할 증거 부족, 정신적 손해는 타당
- 당시 '배터리 게이트' 논람 심화되자…시인한 애플
- 업데이트로 인해 아이폰 성능 제한…"고지 의무 위반"
-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 2018년 손배소…1심서 패소
- 1심 6만 2000여 명 패소→2심 일부 승소 결론 뒤집혀
- 배상은 항소심 원고 7명만…일반 소비자 포함 안 돼
- "애플, 각 원고에게 각 7만 원 및 지연 이자 지급"
- 애플, 인도의 C타입 충전기 도입에 반발…연기 요구
- "인도서 잘 팔리는 구형 모델 디자인 변경 못해"
- "제외해 주거나 연기해야 인도 내 생산량 달성 가능"
- 모디 총리의 핵심 프로젝트 '생산연계 인센티브' 적용
- 인도, 범용 USB-C 포트 2025년 6월부터 도입 계획
- 애플 제외 삼성전자 등 모든 휴대폰 제조업체 동의
- 아이폰에 고유한 라이트닝 커넥터 포트 고집한 애플
- 애플의 차세대 성장 개척지 인도…생산 비중 12~14%
- "아이폰15는 범용 포트…이전 제품은 변경 불가"
- 애플, 실적 개선 전망에 어제 시가총액 3조 달러 탈환
- 지난 6월 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시총 3조 달러 돌파
- 올해 매출 전년 대비 3% 감소…"4분기 개선 전망"
- 애플 4분기 매출 1180억 달러…2021년 이후 최고 기대
- UBS 분석가 "지난달 애플 앱스토어 매출 11% 증가"
- 트위치 기습 철수 발표에 유저·스트리머들 '멘붕'
- 트위치 "내년 2월 27일부로 한국서 철수" 기습 발표
- 내년 서비스 종료…유료 상품 구매·수익 창출 불가
- "혼란스럽다" "눈치싸움 심할 것"…당혹감 표시
- 게임방송 플랫폼 트위치코리아 철수, 망 사용료 때문?
- 댄 클랜시 CEO, 규제로 수수료 10배나 비싸다 주장
- 망 사용료는 당사자 간 NDA로 정확한 비교 불가능
- 아프리카TV는 사업 잘하는데…글로벌 업체 수수료 낮아
- 트위치 경쟁력 약화 이유도…스트리머와 갈등 심화
- 네이버의 내년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진출 때문 해석도
- 트위치 본사 CEO·CRO 교체 등 경영 악화 영향도
- 트위치 철수에…대안으로 떠오른 네이버 '치지직'

◇ 공개매수 주가 조작? '한국앤컴·hy·MBK'

다음은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한 한국앤컴퍼니, 옛 한국타이어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장남 조현식 고문 측이 동생 조현범 회장에 맞서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가운데, 조 회장 우군으로 꼽히는 옛 한국야쿠르트가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수십억어치 사들였다는 소식 어제(6일) 전해드렸는데요. 이 과정에 위법이 없는지 금감원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전하는 공개매수 방해 의혹 이어서 짚어보겠습니다. 박사님,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올 초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 때와 기시감이 있는데요?
- 제2차 '형제의 난'…경영권 분쟁 휩싸인 한국앤컴퍼니
- 금감원,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전 과정 점검 착수
- 공개매수 전 급등한 한국앤컴퍼니…선행매매 의혹 제기
- 금감원에 조사 요청한 MBK…"시세 조정했다" 의심
- hy 측 "한국앤컴퍼니 투자는 장기투자 목적일 뿐"
-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발표 전 30% '이상 급등'
- 당국 "선행매매 여부도 살필 것"…주가는 하락 반전
- "공개매수 전 거래량이 평소보다 많이 늘어났다"
- 어떤 계좌가 매수했는지, 문제가 있는지 조사 착수
- 'KB증권' 창구 통해 한국앤컴퍼니 주식 매집한 hy
- 공개매수 직전까지 한국앤컴퍼니 매수한 기타법인은?
- SM엔터 공개매수 당시 카카오 시세조정 혐의와 비슷
- SM엔터 인수 경쟁서 하이브 공개매수 방해한 카카오
- 2400억원 투입해 SM엔터 주가 끌어올린 혐의 포착
- 김범수 위원장·홍은택 대표이사 등 6명 검찰 송치
- 카카오, '기타법인' 창구 통해 지분 2.9% 매수
- 조현범 회장 측 주장한 우호지분 3~4% 어딘지 관심
- 우호지분 사실로 드러나면 과반 확보 9부 능선 넘어
- 조현범 백기사는?…hy·극동유화·고려아연 등 거론
- hy 윤호중 회장, 조현범 회장과 어린 시절부터 친분
- hy-한국앤컴퍼니 사업 교류 활발…물류센터 구축
- 극동유화도 거론…장홍선 회장 차남 장선우와 관계
- 과거 극동유화 경영권 분쟁 당시 백기사로 나선 조현범
- 고려아연도 잠재적 우군…지분 확보전에 한국타이어 참전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영풍그룹서 독립하고자 노력
- '은둔 경영인' 윤호중 hy 회장, '황제배당' 구설수
- 팔도, hy 지주사이자 윤호중 회장이 지분 100% 보유
- 조현범, 효성그룹 창업주인 故 조홍제 회장의 손자
- 효성그룹, 전직 대통령 3명과 혼맥…정계와 연결
- 조홍제 장남 조석래, 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 삼녀와 혼인
- 효성家, 송 전 장관 통해 노태우·이회창 등과 연결
- 장남 조석래, 그룹 승계…차남 조양래는 한국타이어
- 한때 5대 재벌이었던 효성그룹, 동업자 삼성과 결별
- 자본 형성 초기, 효성과 삼성 창업주는 동업자 관계
- 효성家 둘째 집안 한국타이어도 형제간 '경영권 분쟁'
- 'MB 사위' 조현범, 형·누나 제치고 그룹 회장에 올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