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올해 추수한 곡물 5천만톤 수출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올해 추수에서 수확한 곡물 5000만 톤을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니콜라이 고르바초우 우크라이나 곡물연합(UGA)회장이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올해에 수확한 5000만톤의 곡물과 유채씨를 해외시장에 수출할 수 있다는 기술적인 가능성이 확실해졌다"고 이 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우크라이나가 올해 추수에서 수확한 곡물 5000만 톤을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니콜라이 고르바초우 우크라이나 곡물연합(UGA)회장이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올해에 수확한 5000만톤의 곡물과 유채씨를 해외시장에 수출할 수 있다는 기술적인 가능성이 확실해졌다"고 이 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그 밖에도 식물성 식용유와 올해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식품류도 1000만톤을 추가로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고르바초우 회장은 말했다.
우크라이나가 해외수출을 위해 선적할 수 있는 곡물은 월 600만톤이다. 이는 3~400만톤을 수출할 수 있는 흑해의 대안 곡물수출통로의 통과 물량을 감안해서 계산한 결과라고 그는 밝혔다.
UGA통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올해 6월 30일로 끝나는 2022-2023회계연도의 곡물과 유채씨 수출량이 약 5800만톤에 달했다.
이 협회 추산으로는 올해의 우크라이나 곡물과 유채씨의 수확량은 총 8100만톤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