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골’ 리버풀, 최하위 셰필드에 2-0 승리

김재민 2023. 12. 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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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꼴찌 셰필드에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1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멀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후반전에도 맹공을 퍼부었던 리버풀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추가골을 넣었다.

승점 3점을 더한 리버풀은 리그 15경기 10승 4무 1패 승점 34점으로 1위 아스널과 승점 2점 차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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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이 꼴찌 셰필드에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1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멀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리그 1승에 그친 최하위 셰필드를 상대로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코디 학포, 루이스 디아스를 공격수로 세우고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코너킥을 버질 반 다이크가 발리로 처리해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에도 맹공을 퍼부었던 리버풀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박스 침투에 성공한 도미닉 소보슬라이가 다르윈 누녜스의 크로스를 받으면서 얻은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승점 3점을 더한 리버풀은 리그 15경기 10승 4무 1패 승점 34점으로 1위 아스널과 승점 2점 차 2위가 됐다.(사진=리버풀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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