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피치, 중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유지
이치동 2023. 12. 7. 07:37
국제신용평가사 S&P와 피치는 6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P와 피치는 현재로선 중국의 현 신용등급 A+와 '안정적' 전망에 변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무디스는 하루 전 중국의 신용등급을 A1으로 그대로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눈덩이처럼 늘어난 지방정부의 부채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리스크를 하향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치동 기자 (lc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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