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같은거 없다” 박재범, 제시와 계약파기설에 첫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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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와 박재범이 불화설에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는 12월 6일 박재범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과 가수 제시가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이비전 측은 제시와의 계약해지 보도 후 뉴스엔에 "확인 중"이라고 전한 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박재범과 제시가 불화설을 일축했으나 계약파기에 대한 입장은 여전히 명확히 나오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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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제시와 박재범이 불화설에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는 12월 6일 박재범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과 가수 제시가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측이 제시 신곡 활동을 두고 갈등이 있었고 이후 갈등이 지속됐다는 내용.
제시는 지난 10월 싱글앨범 'Gum(껌)'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스케줄이 취소됐다. 당시 모어비전 측은 "아티스트의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출연하지 않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음악방송을 제외하고 라디오,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모이비전 측은 제시와의 계약해지 보도 후 뉴스엔에 "확인 중"이라고 전한 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박재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와 제시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 불화 같은거 없다"고 글을 남겼다. 제시 역시 "뉴욕에 막 왔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 깼다"며 "우리는 잘 지낸다"고 강조했다.
제시가 모어비전에 합류한 것은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던 피네이션과 결별 후 박재범이 론칭한 모어비전에 새 둥지를 틀어 화제를 모았다. 박재범과 제시가 불화설을 일축했으나 계약파기에 대한 입장은 여전히 명확히 나오지 않은 상황. 8개월여만에 전속계약 파기 가능성이 점쳐지며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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