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미일 안보실장, 캠프데이비드 이행 논의...삼각공조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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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와 관련해 안보 환경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설리번 보좌관이 한일 안보실장을 각각 만나 한미일 정상의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어떻게 이행하고 양자 및 삼각 공조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설리번 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오는 9일 서울에서 만나 세 나라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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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