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대체자 기대' 셀틱 오현규, 멀티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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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노리치 시티)의 성행위 불법 촬영 혐의로 인해 얇아진 축구 대표팀 공격수 자리에 오현규(셀틱)가 어필하고 있다.
셀틱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45분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6라운드 하버니언과의 홈경기에서 오현규의 멀티골로 4-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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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의조(노리치 시티)의 성행위 불법 촬영 혐의로 인해 얇아진 축구 대표팀 공격수 자리에 오현규(셀틱)가 어필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향해 실력을 과시 중인 오현규가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셀틱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45분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6라운드 하버니언과의 홈경기에서 오현규의 멀티골로 4-1 대승을 거뒀다.
지난 11월4일 로스 카운티전 선발 이후 한달여만에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5분만에 골을 넣었다. 오른쪽 코너킥때 달려오며 카메론 카터-비커스와 수비가 엉켜 맞으며 슈팅된 것을 골키퍼 앞에 있던 오현규가 운좋게 오른 다리를 갖다대 굴절돼 골이 된 것. 처음엔 오현규의 골이 아닌가했지만 오현규의 몸에 안맞았다면 골이 안될 수도 있어 오현규의 골로 인정됐다.
이후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박스 안 왼쪽에서 칼럼 맥그레고어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수비 경합을 이겨낸 후 골키퍼가 나오자 그대로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추가골을 만들었다. 리그 12경기 5골째. 고작 2번의 선발 출장에서 이뤄낸 성과이기에 놀랍다. 이날 오현규는 후반 18분까지 뛴후 후루하시 쿄고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또 다른 한국 선수인 양현준과 권혁규는 이날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리그 16경기 13승3무 무패행진을 내달리며 스코틀랜드 리그의 압도적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2위 레인저스는 한경기를 덜한 상황에서 11승1무3패로 승점 8점차까지 벌어졌다.
축구대표팀의 No.3 옵션으로 여겨지는 오현규는 No.2인 황의조가 불법촬영 혐의를 벗을때까지 국가대표 선발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달후로 다가온 아시안컵에서 조규성(미트윌란)과 함께 최전방 주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재목으로 기대받는 오현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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