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중심부 진입"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3. 12. 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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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을 위해 현지시간 6일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중심부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특수부대인 98사단이 칸 유니스를 포위하고 처음으로 내부에서 작전을 시작했다며 하마스 테러 조직의 핵심을 공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구 20만명이 넘는 칸 유니스에는 전쟁 발발 후 가자 북부에서 온 수십만명의 피란민들까지 머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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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인 칸 유니스에 진입한 이스라엘군 98사단 병사들 [이스라엘군 제공]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을 위해 현지시간 6일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중심부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특수부대인 98사단이 칸 유니스를 포위하고 처음으로 내부에서 작전을 시작했다며 하마스 테러 조직의 핵심을 공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구 20만명이 넘는 칸 유니스에는 전쟁 발발 후 가자 북부에서 온 수십만명의 피란민들까지 머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제사회는 민간인이 밀집한 칸 유니스에서 시가전이 벌어질 경우 엄청난 인명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072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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