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전 관련 러시아군 4명 전범 기소‥전범법 생기고 처음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3. 12. 7. 0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6일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미국인에게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명의 러시아인을 국내법에 따라 기소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기소된 러시아인은 수렌 세이라노비치 므크르찬, 드미트리 부드니크와 나온 발레리, 나자르 등 4명으로 미국 시민권자인 피해자를 심문·구타·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전쟁범죄법 체제가 성립한 이후 실제로 전범 기소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6일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미국인에게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명의 러시아인을 국내법에 따라 기소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기소된 러시아인은 수렌 세이라노비치 므크르찬, 드미트리 부드니크와 나온 발레리, 나자르 등 4명으로 미국 시민권자인 피해자를 심문·구타·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피해자의 생명을 위협하며 모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미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전쟁범죄법 체제가 성립한 이후 실제로 전범 기소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071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