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지하에 숨어있어"(종합)

문예성 기자 2023. 12. 7. 0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의 지하에 숨어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신와르의 집은 칸 유니스 전체다. 신와르는 지상에 있지 않고 지하에 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 역할을 해온 신와르는 칸 유니스 출신이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칸 유니스를 포위한 채 중심부에 들어가 작전 중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군 신와르 집 포위"
[가자시티=AP/뉴시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의 지하에 숨어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가자시티의 알 시파 병원 지하에서 발견된 터널을 언론에 공개하는 모습. 2023.12.0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의 지하에 숨어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신와르의 집은 칸 유니스 전체다. 신와르는 지상에 있지 않고 지하에 있다“고 밝혔다.

하가리 소장은 또 ”우리가 알고 있는 바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지만, 우리의 일은 그를 잡아 제거하는 것"이라면서 “가능한 한 빨리 그렇게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화상 연설에서 "어제 나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어디든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우리 군은 신와르의 자택을 포위했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그(신와르)가 탈출했을 수 있지만, 그를 잡는 건 이제 시간 문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7년부터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 역할을 해온 신와르는 칸 유니스 출신이다. 그는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기습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칸 유니스를 포위한 채 중심부에 들어가 작전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