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한국인 ICC 재판관 탄생…백기봉 김앤장 변호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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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신임 재판관 6명 가운데 한 명으로 김앤장 출신 백기봉 변호사가 6일(현지시간) 선출됐다.
ICC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백 변호사는 몽골, 루마니아, 프랑스, 슬로베니아, 튀니지 출신 재판관들과 함께 임기 9년의 재판관으로 뽑혔다.
ICC 재판관에 우리나라 검찰 출신 법조인이 선출된 건 백 변호사가 처음이다.
ICC는 3년마다 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로마규정 당사국총회에서 6명의 재판관을 새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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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유엔 산하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신임 재판관 6명 가운데 한 명으로 김앤장 출신 백기봉 변호사가 6일(현지시간) 선출됐다.
ICC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백 변호사는 몽골, 루마니아, 프랑스, 슬로베니아, 튀니지 출신 재판관들과 함께 임기 9년의 재판관으로 뽑혔다.
백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법학석사(LL.M.) 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이며, 31회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서울, 수원, 대전지검 검사를 거쳐 법무부 검찰 제4과 검사, 유엔마약 및 국제범죄사무소(UNODC) 파견, 대구지검 공안부장, 인천지검 형사 5부장을 역임했다.
2014년 검찰을 떠난 후로 최근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기업형사 분야 변호사로 일해왔다.
한국인이 ICC재판관으로 선출된 것은 송상현 전 ICC소장, 정창호 현 재판관에 이어 세번째다. ICC 재판관에 우리나라 검찰 출신 법조인이 선출된 건 백 변호사가 처음이다.
ICC는 18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9년이다. ICC는 3년마다 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로마규정 당사국총회에서 6명의 재판관을 새로 선출한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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