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위’ 리버풀, 최하위 셰필드 원정 선발 라인업 공개
박찬기 기자 2023. 12. 7. 03:32
리그 2위 리버풀이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나선다.
리버풀은 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를 치른다.
원정팀 리버풀은 켈러허, 알렉산더-아놀드, 코나테, 판 다이크, 고메즈, 엔도, 맥 알리스터, 소보슬러이, 디아스, 살라, 학포가 선발로 나선다.
홈팀 셰필드는 포더링엄, 보글, 로빈슨, 아흐메드호지치, 트러스티, 브룩스, 소우자, 해머, 매카티, 아처, 오술라가 선발로 나선다.
리버풀은 지난 주말 풀럼전에서 극적인 4-3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2-3으로 끌려갔다. 점점 패배와 가까워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2분이면 충분했다. 후반 42분과 43분 엔도와 알렉산더-아놀드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값진 승점 3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9승 4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켜냈다.
현재 공식전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주중 경기에서 최하위 셰필드를 상대로 기록을 이어가고자 승리를 노린다.
셰필드는 지난 주말 번리에 0-5로 대패했다. 부진한 경기력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어느덧 최하위까지 추락한 셰필드는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서 반전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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